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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5개월 만에 필드골…유벤투스, 제노아 3-1 제압
뉴시스
입력
2020-07-01 08:40
2020년 7월 1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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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2일 스팔전 이후 5개월 만에 필드골
유벤투스는 2위 라치오에 4점 앞선 선두 유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5개월 여 만에 필드골을 터트린 가운데 유벤투스가 적지에서 제노아를 제압하고 선두를 질주했다.
유벤투스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세리에A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제노아에 3-1로 승리했다.
리그 6연승을 달린 유벤투스는 23승3무3패(승점72)를 기록하며 2위 라치오(승점68)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승점 26점에 그친 제노아는 17위에 자리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8위 레체(승점25)와는 1점 차이다.
선발로 나선 호날두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11분 대포알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된 이후 페널티킥으로만 골을 기록했던 호날두는 지난 2월22일 스팔과의 25라운드 이후 131일 만에 필드골에 성공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5분 파울로 디발라의 왼발 슛으로 균형을 깼다.
이어 호날두의 추가골과 후반 18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쐐기골을 더해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다.
유벤투스는 후반 31분 제노아의 피나몬티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3-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위 라치오는 토리노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5분 만에 안드레아 벨로티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3분 치로 임모빌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데 이어 후반 27분 마르코 파롤로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리그 29호골에 성공한 임모빌레는 호날두(24골)에 5골 앞선 득점 선두를 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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