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대표팀, 아시아컵 최종엔트리 확정…박지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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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8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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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 이문규 감독. /뉴스1 DB
여자농구 대표팀 이문규 감독. /뉴스1 DB
대한민국농구협회가 8일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 12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문규 대표팀 감독과 경기력 향상위원회가 예비엔트리 24명 중 12명을 추렸다.

미국여자프로농구(NBA)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는 예비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최종 엔트리에는 빠졌다.

가드로는 박혜진, 박지현(이상 우리은행), 박하나(삼성생명)가 선발됐다. 총 3명이다.

포워드 자원은 가장 많은 7명이다. 김정은, 최은실(이상 우리은행), 강아정, 염윤아(KB), 김한별(삼성생명), 김단비(신한은행), 강이슬(하나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가 빠진 골밑은 배혜윤(삼성생명)과 김연희(신한은행)가 책임진다.

2019 FIBA 여자 아시아컵은 9월24일부터 29일까지 6일 간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8월12일부터 강화훈련에 소집돼 대회를 준비한다.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

Δ감독 = 이문규

Δ코치 = 하숙례

Δ가드 = 박혜진, 박지현(이상 우리은행), 박하나(삼성생명)

Δ포워드 = 김정은, 최은실(이상 우리은행), 강아정, 염윤아(KB), 김한별(삼성생명), 김단비(신한은행), 강이슬(하나은행)

Δ센터 = 배혜윤(삼성생명), 김연희(신한은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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