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시즌 최다 12분44초…리바운드 5개

  • 뉴시스
  • 입력 2019년 6월 7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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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하는 박지수(21)가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리바운드 5개를 잡아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 드림과의 경기에서 1쿼터 종료 1분3초를 남기고 교체 출장, 12분44초를 뛰며 리바운드 5개와 스틸 1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가장 많은 시간을 뛴 박지수는 야투 6개를 시도했으나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 자유투는 2개를 시도해 모두 실패했다.

올 시즌 팀의 4경기 가운데 3경기에 출전한 박지수는 평균 0.7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애틀랜타를 92-69로 완파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라스베이거스는 2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라스베이거스는 10일 뉴욕 리버티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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