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홈 타운 활동도 열심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5월 2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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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강원FC
사진제공ㅣ강원FC
K리그1 강원FC가 홈구장 춘천송암스포츠타운이 위치한 춘천 3개 학교에서 지역밀착 활동을 진행했다.

강원은 최근 강원도 춘천시의 3개 학교에서 진로교육 및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소양초등학교에서 진로교육을 가진 이민수, 이재관, 정민우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 가량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후 교동초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기술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에는 참여 학생들에게 강원 구단이 마련한 필통을 선물했다. 이어 강원대를 방문해 4개 단과대 동아리로 구성된 학생들에게 스트레칭과 슛, 패스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축구 기술을 전수했다.

강원은 올 시즌에만 20차례 이상 축구 클리닉을 갖고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 팬들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지난해 76차례 지역밀착 활동을 가진 강원은 올해 100회를 목표하고 있다. 축구 클리닉 이외에 봉사활동과 방문 팬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홈 타운 활동’을 펼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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