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박물관 초대작가 12월20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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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31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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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특별전시관 모습.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특별전시관 모습.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초대작가전의 새로운 주인공들을 찾는다. 말과 관련된 작품(평면, 입체 포함)을 제작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7일부터 12월20일까지이다.

10점 이상의 사진이 첨부된 전시계획안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총 5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약 8주씩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말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를 열게 된다. 개인이나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특히 2019년 공모에서는 청년작가 지원에 힘을 싣기 위해 2030작가(만 40세 미만, 단체는 평균 연령)로 3팀 이상을 선발한다. 심사 항목은 말 문화 관련성(50점), 조형미(20점), 독창성(20점), 디스플레이 계획(10점)으로 구성되며 제출 작품 이미지 수가 10점 미만인 경우에는 평가 점수에서 부족한 수만큼 감점된다. 말 작품이 1~2점 내외인 경우에는 그룹을 구성해 지원하면 유리하다.

신청 양식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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