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추스린 김민우는 "일단은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저의 판단미스로 인해서 그런 팀에 패배를 안긴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고 선수들, 감독님한테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아직 남은 경기, 두 경기가 남았는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 준비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울지마세요. 다음 경기가 있잖아요", "당신이 열심히 했다는 거 충분히 봤어요. 태클은 단지 실수일 뿐", "짠하다. 더 훌륭한 선수가 되길", "그 맘 이해한다. 화이팅이다"이라며 김민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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