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LG 류중일 감독 “수원에만 가면 박살이 난데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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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3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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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LG 류중일 감독.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 “승리투수 요건인 줄도 몰랐어요.”

(두산 현도훈.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3.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데 대해. 두산이 8회 7-6 역전 후 리드를 지켰다면 데뷔 첫 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 “수원에만 가면 박살이 난데요.”

(LG 류중일 감독.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가 수원 KT위즈파크 성적이 좋지 않아 선발 일정 변경을 간청했다며)

● “나성범인데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해야지!”

(LG 이병규 타격코치. 복도에서 NC 나성범과 마주치자)

●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에요.”

(삼성 김한수 감독. 윤성환이 22일 롯데전서 못 던졌다면 더 이상 못 참아서 2군에 보낸다는 뜻이 아니라 조정할 시간을 주겠다는 의도였다며)

● “오히려 박수 받았습니다.”

(한화 서균. 22일 대전 두산전에서 19.2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마감한 뒤 축하를 받았다며)

● “어제는 밥값 했네.”

(MBC스포츠+ 양준혁 해설위원. 22일 역전 2점홈런을 터뜨린 삼성 강민호를 보더니)

●“파마가 잘 됐더라고요.”

(SK 노수광. 가뜩이나 곱슬머리인 팀 동료 앙헬 산체스의 머리스타일이 더욱 파격적으로 바뀐 것을 보고)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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