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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곤 ‘입장 번복’에…축구팬 비판 이어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5 11:27
2017년 9월 15일 11시 27분
입력
2017-09-15 09:43
2017년 9월 15일 09시 4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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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히딩크 감독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 없다고 했다가 돌연 입장을 바꾼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향한 축구 팬들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전날 오후부터 김호곤 부회장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호곤 부회장은 14일 언론을 통해 히딩크 감독 측이 지난 6월 복귀 의사를 축구협회에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 “히딩크 감독 측과 연락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가 히딩크 감독 측으로부터 스마트폰 메신저를 받았다고 입장을 바꿨다.
김호곤 부회장은 히딩크 감독 측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건 자신이 기술위원장이 되기 전의 일이고, 당시 메시지를 보기는 했지만 그간 잊고 지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김호곤 부회장을 비판하는 글을 쏟아냈다. 대한축구협회 전·현직 임원들이 억대 공금을 멋대로 빼돌려 쓴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는 소식을 공유하며 대한축구협회 수뇌부를 싸잡아 비판하는 축구 팬들도 있었다.
축구 팬 kmc0****은 김호곤 부회장 관련 기사에 “그새 말을 바꿨네”라고 꼬집었고, 슈**는 대한축구협회를 겨냥해 “정치판이나 스포츠판이나 비리와 그들만의 사리사욕이 판치네”라고 비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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