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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VS 메이웨더, 마침내 ‘세기의 대결’ 성사…8월 27일 확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15 16:15
2017년 6월 15일 16시 15분
입력
2017-06-15 09:08
2017년 6월 15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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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후스포츠
‘무패복서’ 메이웨더 주니어(40)와 ‘UFC 동시 2체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가 맞붙는 ‘세기의 복싱’ 대결이 마침내 성사된다.
메이웨더는 15일(한국시간) 트위터에서 “(맥그리거와 경기가) 공식 확정됐다”고 전했다. 맥그리거도 인스타그램에서 메이웨더와 경기가 성사됐다고 알렸다.
미국 ESPN을 비롯한 복수 매체들도 이날 잇달아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복싱 경기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다나 화이트 UFC 회장에 따르면, 둘은 오는 8월 2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맞대결한다. 12라운드 복싱 경기로 154파운드의 슈퍼 웰터급 체급(약 69.85㎏)으로 경기가 열린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1월 “메이웨더와 복싱으로 한판 붙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올 1월 메이웨더도 “맥그리거와 복싱 경기를 치르는 데 관심이 있다”고 화답했다.
대전료 등은 아직 공식 발표된 바 없다. 다만 1월 중순 다나 화이트 회장이 둘의 대전료로 각각 2500만 달러(약 280억원)를 주겠다고 했지만 메이웨더는 1억 달러(약 1120억원)를 요구했다.
한편 메이웨더는 선수 시절 49경기를 치러 49승(26KO승)을 기록했다. 또한 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손에 쥔 통합 챔피언이었다. 맥그리거 또한 지난해 11월 UFC 최초로 동시에 두 체급을 석권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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