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마이클 펠프스, 접영 200m 金 ‘20번째 올림픽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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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10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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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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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영 스타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2016 리우 올림픽 접영 2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자신의 통산 2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펠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전에서 1분 53분 3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전체 2위로 결승에 오른 펠스프는 5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첫 50m까지 2위를 달리던 펠프스는 이후 폭발적인 질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에 도달했다.

한편, 이날 금메달을 추가한 펠프스는 지난 8일 펼쳐진 남자 계영 금메달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르며 개인 통산 20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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