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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체코에 2-1 승리, 체코 골키퍼 체흐 “스페인전 당시, 한국 실력 발휘 못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6 11:37
2016년 6월 6일 11시 37분
입력
2016-06-06 11:16
2016년 6월 6일 11시 16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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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ettyimage/이매진스
체코의 세계적인 골키퍼 페트르 체흐(아스널)가 한국과 친선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한국 축구에 대해 칭찬했다.
체흐는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과 평가전에서 패한 뒤 “우리는 한국 축구가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스페인에 1-6으로 대패했지만 그것은 그들의 실력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를 앞두고 한국과 스페인의 평가전을 직접 시청했다”라며 “한국 대표팀이 허용한 6골 중 4골은 실수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체흐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13일 스페인과 유로2016 D조 1차전을 치르기 때문이라는 추측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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