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승점 1점차 우승 경쟁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5월 10일 05시 45분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승점 1점차 우승 경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경쟁이 전통의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FC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28승4무5패(승점 88)의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를 3-2로 따돌린 레알 마드리드(27승6무4패·승점 87)에 승점 1점 앞선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 그라나다 원정에서 승리하면 2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반테에 1-2로 져 27승4무6패(승점 85)로 최종전 승리 여부와 관계없이 바르셀로나에 승자승에서 밀려 우승이 무산됐다.

NBA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꺾고 콘퍼런스 결승행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가 9일(한국시간)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플레이오프(PO·7전4승제) 2라운드 애틀랜타와의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4차전 원정경기에서 100-99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4전승으로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PO 1라운드부터 8연승이다. 클리블랜드는 토론토-마이애미전 승자와 파이널 진출을 다툰다.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선 오클라호마시티가 샌안토니오를 111-97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마크했다.

광주시 “남부대 수영장, 세계수영선수권 메인 확정”

광주시는 9일 “국제수영연맹(FINA)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광주에서 처음 실시한 준비상황 점검회의 결과, 메인경기장이 남부대 수영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남부대 수영장에선 경영,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함께 치르고, 국제방송센터(IBC)도 설치된다. 수구는 진월테니스장 임시풀에서 치르기로 했다. 광주시는 또 3290석 규모인 남부대 수영장에 가변 관람석을 설치해 FINA 기준인 1만5000석으로 늘리려 했으나, 예산절감 차원에서 8000석만 증설하기로 FINA와 합의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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