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곽진 부사장, 전북현대 신임대표이사 선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2월 2일 05시 45분


현대자동차 곽진 부사장. 사진제공|전북현대
현대자동차 곽진 부사장. 사진제공|전북현대
곽진 부사장, 전북현대 신임대표이사 선임

현대자동차 곽진(56·사진) 부사장이 1일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북현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전북 구단 대표이사직을 겸임할 곽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 입사 후 판매추진실과 판매사업부 국내사업부장 등을 지냈고, 2014년부터 국내 영업본부장을 맡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평소 축구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곽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 구단과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연결고리 역할과 함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지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신임회장에

다지마 고조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이 일본축구협회(JFA)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은 1일 “JFA 부회장을 맡아온 고조 위원이 신임 회장 선거에서 총 75표(무효 1표) 중 40표를 획득해 34표를 얻은 하라 히로미 JFA 전무를 따돌렸다”고 보도했다. 다지마 회장은 2010년부터 JFA 부회장직을 수행해왔고, 지난해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과 FIFA 집행위원을 겸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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