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KCC 꺾고 방문 4연패 탈출

모비스가 1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에서 양동근(17득점)과 함지훈(15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KCC를 80-72로 꺾고 방문 4연패를 끊었다. 선두 모비스는 2위 오리온과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KGC는 이정현(15득점)과 마리오 리틀이 37점을 합작하며 SK를 81-77로 누르고 3위 KCC를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