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니퍼트, 120만달러에 재계약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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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외국인 투수 니퍼트(34·사진)가 지난 시즌 15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깎인 120만 달러에 두산과 재계약했다. 니퍼트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부상으로 6승 5패, 평균자책점 5.10으로 기대에 못 미쳤지만 포스트시즌에서 3승, 평균자책점 0.56으로 맹활약하며 두산을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2011년 국내 프로야구에 데뷔한 니퍼트는 10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한국인 여성과 재혼한다.
#니퍼트#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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