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중상급자용 MP-55 아이언 출시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2월 10일 14시 14분


코멘트
● 중상급자를 위한 미즈노 MP-55 아이언

한국미즈노(www.mizuno.co.kr)는 중·상급자 골퍼를 위한 신제품 ‘MP-55’ 아이언을 선보인다.

미즈노의 프로라인을 뜻하는 ‘MP-55’ 아이언은 새로워진 V자형 T-SLOT 설계로 한층 더 진화된 타구감과 관용성을 제공한다. V자형 T-SLOT 설계는 캐비티 부분의 타구면 뒷부분을 두껍게 설계, 임팩트가 이뤄지는 동안 힘의 손실 없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토우(헤드 앞부분) 쪽을 크게 깎아 헤드의 무게 중심을 넥 쪽으로 가깝게 이동시켜 중심거리를 짧게 해 다운스윙에서 임팩트까지 헤드 페이스가 닫히는 시간이 짧아져 방향 안정성을 높여준다. 4번부터 9번, 피칭웨지(PW)의 7개 세트로, 가격은 133만원(스틸 샤프트 적용)이다.

● 먼싱웨어, 연말 선물용 ‘윈터박스’ 선보여

골프웨어 브랜드 먼싱웨어는 연말을 맞아 윈터박스(WINTER BOX) 컨셉트의 방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겨울 골퍼를 위한 필수품인 방한용 장갑과 넥 워머, 귀마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성용은 퍼(Fur) 안감으로 보온성을 극대화한 양손 장갑과 니트 넥 워머, 플리스 안감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주는 헤드 워머, 클래식한 투톤 배색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귀마개로 구성됐다. 여성용은 밍크방울을 장식으로 한 방한 장갑과 편리한 착용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코디에 유용한 넥 워머, 퍼와 니트의 결합으로 보온성을 높인 귀마개를 선보였다. 먼싱웨어 윈터박스는 전국 먼싱웨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롱 아이언보다 쉬운 캘러웨이 에이펙스 하리브리드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 대회 아이언 사용률 1위인 에이펙스(APEX) 아이언의 명성을 잇는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는 다루기 어려운 롱 아이언 대신 더 쉽게 큰 비거리를 낼 수 있는 우드류의 클럽이다. 페이스 전면에 인터널 스탠딩 웨이브(Internal Standing Wave) 기술을 적용하고 솔 바닥 부분에 웨이트를 더해 중심을 낮고 깊게 설계했다.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최적의 백스핀이 높은 탄도와 극대화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XR 페어웨이 우드에 사용된 카펜터 455스틸 소재의 ‘하이퍼 스피드 포지드 컵 페이스(Hyper Speed Forged Cup Face)’가 적용돼 미스샷에서도 충분한 볼 스피드를 만들어내어 비거리를 손실을 줄여준다. 콤팩트해진 헤드는 잔디 저항 없이 솔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 아디다스골프, 클라이마스톰 구스다운 재킷 출시

아디다스골프(www.adidasgolf.co.kr)는 기능성, 활동성,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디퓨어 클라이마스톰 구스다운 재킷’을 출시한다.

‘아디퓨어(adipure) 클라이마스톰 구스다운 재킷’은 보온성이 뛰어난 거위털 충전재(솜털 90%, 깃털 10% 비율)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365일 18홀의 완벽한 골프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든다는 아디다스골프의 ‘18/365’ 콘셉트에 걸맞게, 겨울철 한파에도 골퍼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따뜻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재킷 전체에 적용된 인체공학적 패턴은 몸의 피로도를 줄여주며, 다운재킷을 입고도 불편함 없이 움직일 수 있어 골퍼의 활동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아디다스골프는 필드 위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방한용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