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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 석현준, 빠른 몸동작과 발로 슈틸리케 감독 ‘눈도장’…원톱 ‘무한경쟁’ 돌입?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09 13:41
2015년 9월 9일 13시 41분
입력
2015-09-09 13:37
2015년 9월 9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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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사진=스포츠동아 DB
장신 석현준, 빠른 몸동작과 발로 슈틸리케 감독 ‘눈도장’…원톱 ‘무한경쟁’ 돌입?
석현준이 레바논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8일(한구시각) 레바논 사이다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출전한 석현준은 팀의 3대0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날 석현준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와 경쟁을 펼치며 장신임에도 불구 빠른 몸동작과 정교한 볼 컨트롤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파울을 얻으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석현준이 얻은 페널티킥으로 장현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레바논 홈구장의 분위기를 역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석현준은 후방에서 연결돈 볼을 정확히 이어받아 레바논 수비수 2명 사이로 절묘한 돌파를 시도했고, 당황한 수비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일으킨 것이다.
이로써 3일 라오스 전에 이어 원톱으로 출격했던 석현준은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받으며 부상을 당한 이정협과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동국 박주영 지동원과 함께 무한경쟁에 돌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석현준은 앞서 2010년 19세의 나이에 이란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뤘으며, 2011년 여름 흐로닝언(네덜란드)으로 임대돼 2011-2012시즌 에레디비지 무대서 20경기(교체 15), 5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인바 있다.
또한 비토리아 세투발(포르투갈)로 이적한 이후 17경기(교체 3)에 나서 4골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3경기서 3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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