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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신성’ 무니르 아약스 임대 추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8 14:07
2015년 6월 8일 14시 07분
입력
2015-06-08 14:05
2015년 6월 8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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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무니르
유럽챔피언 FC바르셀로나가 ‘신성’ 무니르 엘 하다디(19)의 아약스 임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축구매체 ‘엘프 풋볼’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다음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구상에서 사실상 제외된 공격수 무니르를 과거 보얀 크르키치, 이삭 쿠엔카의 경우처럼 네덜란드 아약스로 임대를 보내 더 많은 경험을 쌓게 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무니르는 올 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리그 10경기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디에고 코스타가 부상으로 제외되자 처음으로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출전정지 징계가 해제된 수아레스가 팀에 복귀한 이후 입지가 줄어들었고 결국 후반기 들어선 대부분 바르셀로나B팀(2군) 경기에 나서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무니르지만 당장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월드클래스의 선배 공격수들과 주전경쟁을 펼치기엔 역부족이다.
또 바르셀로나B팀마저 세군다디비전(2부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3부리그 강등이 확정됨에 따라 무니르가 기량을 제대로 꽃피울만한 무대가 필요해졌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에 진출한 아약스로 임대를 보내 큰 무대 경험을 쌓게 하려는 구상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2월 무니르와 재계약하며 계약기간을 2017년까지로 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 등 다수의 클럽들이 영입에 착수하자 바이아웃 금액을 1200만 유로(약 160억원)에서 3500만 유로(약 478억원)로 대폭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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