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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드리블 화제, “월드컵 때 왜 해설?”, “손흥민골 지분 99%” 쏟아지는 찬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3 13:06
2015년 1월 23일 13시 06분
입력
2015-01-23 13:02
2015년 1월 23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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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드리블, “월드컵 때 왜 해설을”, “손흥민골 지분 99%” 쏟아지는 찬사
‘차미네이터’ 차두리(35. FC서울)가 환상적인 드리블을 선보여 해설위원과 네티즌 모두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23.레버쿠젠)은 연장 전반 14분과 연장 후반 14분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측면풀백 김진수와 차두리가 골을 도왔다.
선제골 장면에서는 김진수가 자로 잰 듯 한 정확한 크로스로 손흥민의 골을 도왔다. 쐐기골에서는 차두리가 상대 오른쪽 측면을 허물어뜨리는 폭풍 같은 드리블로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돌파한 뒤 손흥민에게 컷백크로스와 완벽한 찬스를 만들었다.
특히 차두리의 드리블에 대해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 골 지분의 99%는 차두리에게 있다”고 찬사를 보냈고 배성재 캐스터는 “이런 선수가 월드컵 때 해설을 했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차두리는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매 경기가 국가대표로서 마지막인 셈이다.
한편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이란-이라크의 8강 경기 승자와 오는 26일 6시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국대 은퇴 믿을 수 없어"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진짜 유종의 미"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차두리 아직도 전성기 기량 같아"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사진 l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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