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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이용대, 중국 꺾고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금메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24 12:20
2014년 9월 24일 12시 20분
입력
2014-09-24 12:14
2014년 9월 24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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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가 지난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4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체전 결승에서 유연성과 함께 2복식 주자로 나서 1승을 챙기며 최종결과 3-2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 초반 한국은 일찌감치 두 경기를 가져가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경기 단식에 나선 손완호는 천룽을 상대로 1세트(21―5)를 가뿐하게 제압했다. 2세트(22―24)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내줬지만 3세트(21―14)를 승리하며 1경기를 잡았다.
이어진 2경기 복식에는 이용대―유연성 조가 수첸―장난 조와 맞붙어 1세트(23―21), 2세트(21―13)를 내리 따내며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3경기 단식에서 이동근이 린단에게 패하며 추격을 허용한 뒤 4경기 복식에서도 김사랑―김기정 조가 차이윈―푸하이펑에게 세트스코어 1―2로 패하며 승부는 5경기까지 계속됐다.
마지막 5경기 단식에 나선 이현일은 중국의 가오후안과 맞붙어 1세트를 21―14로 가볍게 이겼으며, 이어진 2세트에서는 한 점 차 접전 끝에 순식간에 4점을 따내며 결국 21―18로 승리를 차지했다.
5시간이 넘는 대혈투 끝에 중국을 꺾은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12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이용대는 “항상 중국에 져서 2위에 머물렀다. 아시안게임도 2연속 2위를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 우리나라에서 하는 대회서 우승해서 더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용대 금메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대 단체전 금메달, 경기 재밌었다”, “이용대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금메달, 우승해서 더 좋아” , “이용대 단체전 금메달,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동아일보DB (이용대 금메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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