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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쇼트트랙 1500m 銅’ 안현수…이한빈은 6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10 22:07
2014년 2월 10일 22시 07분
입력
2014-02-10 21:51
2014년 2월 10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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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8년 만의 올림픽 무대 첫 경기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안현수는 10일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5초062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6년 토리노 대회때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3관왕(1000m, 1500m, 5000m 계주)에 올랐던 안현수는 순조롭게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안현수는 소속팀의 해체와 부상, 빙상연맹과의 갈등 등의 이유로 2010 밴쿠버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안현수는 소치 대회를 앞두고 막을 내린 2014 유럽선수권 대회에서 5관왕(500m, 1000m, 3000m 슈퍼파이널, 5000m계주,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소치 대회의 가장 강력한 다관왕 후보로 떠올랐다.
안현수는 1500m에서 우승을 내줬으나 아직 1000, 500m, 5000m 계주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준결승에서 '어드밴스'를 받아 결승전에 극적으로 올랐던 이한빈(26·성남시청)은 2분16초466의 기록으로 6위에 그쳤다.
캐나다 빙상 대표팀의 에이스 찰스 해믈린(30)은 2분14초98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의 한 티안유는 2분15초05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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