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시카고 컵스, 대만 출신 쩡전호와 계약 ‘162만 달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3 13:05
2013년 8월 13일 13시 05분
입력
2013-08-13 10:45
2013년 8월 13일 10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동아닷컴]
또 하나의 아시아 출신 투수가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했다. 대만 출신의 쩡전호(19)가 그 주인공이다.
메이저리그의 시카고 컵스는 13일(한국시각) 대만 출신의 19세 투수 쩡전호와 162만 5000 달러(약 18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쩡전호는 이미 한국 팬에게도 널리 알려진 투수. 지난해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서 21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초 쩡천호는 LA 다저스에서도 탐냈던 선수. 하지만 몸 값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보인 것 보인다.
오른손 정통파 투수인 쩡전호는 신장 185cm에 체중 90kg의 비교적 당당한 신체 조건을 가졌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쩡전호에 대해 89마일(약 시속 143km)에서 92마일(약 시속 148km)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체인지업과 커브가 좋다고 평가했다.
큰 기대를 받고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쩡전호가 왕첸밍(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천웨인(27·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이어 ‘대만 특급’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추위·눈·비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5시간20분
“꼭 가고 싶어요”…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친 구직자 올해의 기업 1위는
술 마신 뒤 라면이 더욱 당기는 세 가지 이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