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전자랜드 강혁 올 시즌 끝으로 은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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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일 07시 00분


전자랜드 강혁(가운데). 스포츠동아DB
전자랜드 강혁(가운데). 스포츠동아DB
전자랜드 강혁 올 시즌 끝으로 은퇴

프로농구 전자랜드는 1일 가드 강혁(37)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1999년 삼성에 입단한 강혁은 2차례 우승을 경험했으며, 2005∼2006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선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2011∼2012시즌 전자랜드로 이적해 팀을 2년 연속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강혁은 은퇴 후 모교 삼일상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창원 월드컵 국제사격대회 내일 개막

2013 창원 월드컵 국제사격대회가 3일부터 일주일간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이번 월드컵은 소총과 권총 등 올림픽 10개 종목 개인전에 새로운 결선 방식을 적용한다. 지난해까지는 본선 상위 8명이 결선에 올라 결선과 본선 점수를 합쳐 최종 순위를 가렸다. 올해부터 본선 점수는 결선 진출자 8명을 추리는 데만 사용되고, 최종 순위는 결선 점수로만 정한다.

위치타주립대, NCAA 파이널4 진출 이변

위치타주립대가 1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64강 토너먼트 서부지구 결승에서 2번시드의 오하이오주립대를 70-66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파이널4’에 올랐다. 이로써 NCAA ‘파이널4’는 루이빌대-위치타주립대, 미시간대-시러큐스대의 대결로 압축됐다.

서남원, 여자배구 도로공사 새 감독에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가 1일 새 감독에 서남원(46) 전 대한항공 코치를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남자 실업배구 LG화재(현 LIG손해보험)에서 레프트 공격수로 뛴 서 감독은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에서 1996년부터 10년간 코치로 재직했다. 대한항공 코치로 지내다 2012∼2013 시즌 도중 신영철 감독이 중도 경질되자 함께 물러났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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