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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 2홈런 6타점 ‘절정의 타격감’… 팀 승리 주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9 08:55
2013년 3월 19일 08시 55분
입력
2013-03-19 08:34
2013년 3월 19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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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저스틴 업튼 1회 2점 홈런 장면. 사진=해당 경기 캡처
[동아닷컴]
친 형인 B.J. 업튼(29)과 한 팀에서 뛰게 된 저스틴 업튼(26)의 방망이가 다시 한번 매섭게 돌며 난타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업튼은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 그레이프후르츠리그 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6타점을 올리며 폭발했다.
이날 양 팀은 전에 없이 활발한 타격 전을 펼쳤다. 무려 36개의 안타를 주고받았으며, 홈런 5방이 터졌다. 점수는 17-10 애틀란타의 승리였다.
애틀란타가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두는 데는 업튼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업튼은 1회 기선을 제압하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이어 3회에는 필라델피아가 8-5로 추격하자 3점 홈런을 날리며 애틀란타의 11점째를 만들어냈다. 업튼의 3점 홈런으로 얻은 애틀란타의 11번째 점수는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됐다.
이후 업튼은 5회말 공격에서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한 후 경기에서 물러났다.
타격감이 폭발한 업튼은 이날 경기의 맹타로 시범경기 타율을 0.292까지 끌어올렸다. 홈런은 4개.
비록 주인공은 업튼이었지만 이날 애틀란타의 프레디 프리먼(24), 후안 프란시스코(26)와 필라델피아의 도미닉 브라운(26)은 시범경기 5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라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한편, 애틀란타의 선발 투수 크리스 메들렌은 5이닝 동안 14피안타 9실점을 하고도 팀 타선의 도움 덕에 승리투수가 되는 행운을 안았다.
메들렌은 14피안타 9실점을 하는 동안 단 1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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