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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직 감독 소환 예정, “대체 왜 그런 일에 휘말리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05 10:36
2013년 3월 5일 10시 36분
입력
2013-03-05 10:32
2013년 3월 5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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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직 감독 소환 예정’
남자 프로농구 현직 감독 소환 예정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프로농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A 씨를 구속하고 현직 감독을 소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환 예정인 프로농구 현직 감독은 2년 전 3000만 원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직 감독이 맡고 있던 선수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감독 스스로 선수 교체 등으로 경기 흐름을 조작한 것이라고 한다.
구속된 A 씨는 승부 조작 대가를 현직 감독에게 전달하고 스포츠토토를 함께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농구 현직 감독 소환 예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충격적이다”, “프로 스포츠의 진정한 세계는 없는 거군요”, “대체 왜 그런 일에 가담하고 그러는지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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