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재응, 야구방망이 들었을 뿐인데 ‘화보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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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9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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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동아닷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고참으로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서재응(KIA)이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과 특별 화보를 함께 했다.

WBC 우승을 위해 대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서재응은 출국 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서재응은 패션 브랜드 ‘MLB’가 WBC를 위해 특별 제작한 캐쥬얼 의류로 일상생활에서도 대표팀을 느낄 수 있는 콘셉트 구현에 나섰다.

재응은 대표팀 단복을 입은 말끔한 정장 차림에 모자를 왼쪽 가슴팍에 올려 놓고 애국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대표팀 로고가 들어간 후드티를 입고 자긍심을 표하기도 했다. 대표팀 재킷을 걸친 채 응원도구를 든 포즈도 연출했다. 서재응은 잘생긴 호남형의 얼굴로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발하고 있다.

서재응의 ‘모델 포스’가 담긴 화보는 이번달 22일 부제 ‘Warm up’으로 발매되는 ‘더그아웃 매거진’ 23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더그아웃 매거진’ 23호에는 국가대표 안방마님 강민호, 부활을 노리는 에이스 박명환, 은퇴선수 성공신화를 외치는 양준혁-이숭용 등의 인터뷰도 수록됐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더그아웃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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