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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6골 터뜨리고도 ‘챔스 탈락’ 비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6 08:49
2012년 12월 6일 08시 49분
입력
2012-12-06 08:46
2012년 12월 6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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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펜딩챔피언’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첼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노르셀란(덴마크)을 상대로 6-1로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전반 38분 다비드 루이스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켜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애증’ 페르난도 토레스가 추가골을 올리며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후반 들어 첼시 선수들의 발끝은 더욱 불타올랐다. 개리 케이힐(후반 6분)을 시작으로 후반 11분 토레스, 후반 18분 후안 마타, 후반 26분 오스카가 폭풍 같은 골 폭죽을 이어갔다. 노르셀란은 후반 시작과 함께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첼시는 이날 대승에도 불구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 유로파리그행 티켓을 얻는데 그쳤다. 같은 시간, 유벤투스가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1-0으로 꺾었기 때문.
유벤투스는 3승3무 승점 12점으로 E조 1위, 샤흐타르는 승점 10점으로 조 2위로 각각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첼시는 샤흐타르와 3승1무2패(승점 10점)으로 동률이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려 3위가 됐다.
첼시로서는 국내 리그에서의 부진한 분위기를 역전하고자 했던 챔피언스리그에서 더욱 좌절스러운 결과만 안고 돌아가게 됐다.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베니테즈 감독에게도 곤혹스런 결과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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