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노장 투혼’ 이바네즈, 홈런 두 방으로 양키스 구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1 14:48
2012년 10월 11일 14시 48분
입력
2012-10-11 13:31
2012년 10월 11일 13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노장은 살아있었다’ 라울 이바네즈(40·뉴욕 양키스)가 이 말을 스스로 실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뉴욕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ALDS(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이바네즈의 홈런 2방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바네즈의 날이었다. 주전으로 출전하지 못한 이바네즈는 1-2로 뒤진 9회말 알렉스 로드리게스(37)의 대타로 출전해 시즌 51세이브를 올린 볼티모어의 마무리 투수 짐 존슨(29)에게 동점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감을 되찾은 이바네즈는 이에 그치지 않고 연장 1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뉴 양키 스타디움 우측 담장에 꽂히는 끝내기 1점 홈런을 작렬시켰다.
볼티모어로서는 다 잡았던 경기를 내주게 됐고, 믿었던 마무리 투수 존슨이 연거푸 뉴욕 타선에 공략당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잃게 됐다.
이날 경기의 선발 투수로 나선 뉴욕의 히로키 구로다(37)와 볼티모어의 미구엘 곤잘레스(28)는 모두 눈부신 호투를 했다.
구로다는 8 1/3이닝 동안 5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단 2점만을 내줬고, 곤잘레스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곤잘레스는 눈 앞까지 다가왔던 포스트시즌 승리 투수가 존슨의 블론 세이브로 인해 하늘로 날아갔다.
뉴욕이 2승 1패의 리드를 잡은 ALDS 4차전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선발 투수로는 볼티모어의 조 선더스(31)와 뉴욕의 필립 휴즈(26)가 예고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성인 69%, 올해 다이어트 도전… “치료제 출시 영향”
‘인사청탁 메시지’ 與 문진석, 수석직 거취 지도부에 일임
李 “정원오 구청장 잘한다” 지방선거 앞 띄우기… 野 “관권선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