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 스타일’ 김병만, 스케이트 연습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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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1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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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김연아 아이스쇼’에 참가하기 위해 스케이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김병만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코칭을 받으니까 스케이트 자세가 좋아졌다"라는 글과 함께 연습 중인 사진을 올렸다. 김병만은 이에 앞서 스케이팅 연습 사진과 함께 "이번주 금, 토, 일. 김연아 아이스쇼 '올댓 스케이트'. 나에게 주어진 1분 30초 맹연습 중. coming soon"이라는 알림글도 남긴 바 있다.

김병만은 지난해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남자 출연자 중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그 때의 인연으로 피겨 코치 차오름(22)과 함께 김연아 아이스쇼에 한 차례 출연했었고, 이번에 다시 출연하게 된 것.

사진에서 김병만은 ‘키스 앤 크라이’ 당시 전체 코칭을 맡았던 양태화 스케이팅 코치와 함께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비전문가에겐 버거운 빙판 위에서 물구나무 자세까지 취해 보는 이를 감탄시킨다.

김병만은 양 코치와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 OST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리믹스한 ‘타잔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만이 참가하는 '삼성 갤럭시SⅢ 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는 오는 24-2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특설 링크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김병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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