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레슬링 金 김현우, 포상금 2억2천만원 받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8월 18일 07시 00분


레슬링 金 김현우, 포상금 2억2천만원 받아

2012런던올림픽에서 한국레슬링에 8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김현우(24·삼성생명·사진)가 두둑한 포상금을 챙긴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가 열리는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17일 포상식을 열고 김현우에게 2억원의 포상금을 전했다. 김현우는 또 레슬링대표팀의 후원사인 휠라(FILA) 코리아가 주는 포상금 1000만원과 서울시체육회가 주는 1000만원, 대한레슬링동우회의 격려금 등도 받는다.

제2회 독도사랑농구대회 25일 독도서 개최

대한농구협회(회장 이종걸)가 25일 제2회 독도사랑농구대회를 독도(경북 울릉군 울릉읍)에서 개최한다. 경복고, 용산고, 무룡고(울산), 안양고 선수들이 특설 코트에서 독도경비대원들과 3대3 친선경기를 갖는다. 25일 독도 접안이 불가능하면 26일 재시도할 예정이다.

女핸드볼 ‘SK루브리컨츠’ 팀명 ‘슈가글라이더즈’로

SK루브리컨츠 여자핸드볼팀이 팀명을 ‘슈가글라이더즈’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슈가글라이더는 호주, 뉴기니 등에 서식하는 유대 하늘다람쥐다. SK 관계자는 “6∼8마리가 무리지어 살아가는 슈가글라이더의 친근하고 명랑한 성격과 최대 100m까지 날며 목표물을 놓치지 않는 뛰어난 사냥 능력이 팀이 추구하는 컬러와 맞아 정했다”고 설명했다.

프로배구 흥국생명, 美 출신 휘트리 도스티 영입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2012∼2013시즌을 대비해 미국 출신 휘트니 도스티(24·194cm)를 영입했다. 도스티는 2010년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을 졸업한 뒤 푸에르토리코와 스위스리그에서 활약했으며, 미국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팀 상비군을 거쳤다. 높은 공격 타점과 파워를 갖추고 있으며, 블로킹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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