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9경기 연속 안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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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안방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모두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시즌 12번째 2루타를 터뜨렸다. 이대호의 9경기 연속 안타는 일본 진출 후 최다 기록이다. 타율은 0.297. 그러나 오릭스는 1-4로 져 퍼시픽리그 6개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대호#연속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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