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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 사랑스런 시구에 윤석민 넋나간 ‘3단 미소’ 작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5 11:45
2012년 5월 15일 11시 45분
입력
2012-05-15 11:33
2012년 5월 15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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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과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 선수의 시구 연습 인증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세은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구 전 윤석민 선수에게 가르침을”이라는 글과 함께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 상의를 입고 윤석민 선수와 나란히 서서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세은의 소속사 측은 14일 이세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세은이 마운드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윤석민 선수에게 지도를 받으며 투구폼을 가다듬는 사진을 공개했다.
연습에 열중하는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지는 가운데 특히 윤석민 선수의 얼굴에 웃음이 번지는 3단 표정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세은의 투구자세를 본 윤석민 선수는 “손댈 곳 없이 퍼펙트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한편, 이세은은 13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두산 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완벽 각도의 와인드업을 선보이며 ‘마운드의 요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사진제공ㅣ메이드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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