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던 힘까지” 한국 근대5종 세계선수권 첫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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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남자 대표팀 황우진(한국체대)이 9일 로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경기에서 사상 첫 우승을 확정 짓고 있다. 황우진의 왼손엔 태극기가 들려 있다. 근대5종 대표팀은 이번 계주에서 황우진과 홍진우(경기도청), 정진화(한국체대)가 한 조를 이뤄 출전해 6230점을 얻어 독일(6208점)과 러시아(6194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대한근대5종연맹 이지송 회장(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아시아근대5종연맹 회장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016년까지.

로마=EPA 연합뉴스
#근대5종경기#로마#황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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