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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김세진, 당구는 고수?… 양준혁은 신기술 선보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4 18:04
2012년 4월 4일 18시 04분
입력
2012-04-04 15:41
2012년 4월 4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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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김세진이 당구 300 이상만 가능하다는 마세(찍어치기)를 성공시키며 당구 고수로 거듭났다.
최고의 당구선수와의 대결을 앞둔 ‘불멸의 국가대표(이하 불국단)’ 출연진은 ‘한국 포켓볼의 자존심’ 박신영 당구감독을 초빙, 맹연습에 돌입했다. 박신영 감독은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대한민국 포켓볼의 조상급 선수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박신영 감독은 마세 기술로 빠른 회전으로 가려져 있는 반대편의 공을 치는 묘기를 선보였다. 마세 기술은 당구장에 흔히 붙어있는 ‘300 이하 마세이 금지’라는 구호가 말해주듯, 자칫 당구대를 상하게 할 수도 있는 기술.
그러나 ‘허당’으로 이름난 김세진은 “당구대 망가지는 거 아니냐”라는 우려를 뒤로 하고 마세에 도전, 의외로 단 1번의 시도 만에 성공시켜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양준혁은 한 번도 시도 되지 않은 당구 신기술(?)을 선보였다. 당구공을 제 자리에 멈추게 한 것. 박신영 감독은 “매우 어려운 묘기를 성공한 셈”이라며 좌중을 웃겼다.
양준혁은 지난 ‘양궁’ 편에서도 과녁 위 깃대를 맞히는 진기한 장면을 선보인 적 있어 실수마저 기술로 만드는 불국단 ‘럭키 가이’임을 인증했다.
‘불멸의 국가대표’는 스포츠 스타였던 이만기,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 우지원, 김세진, 김동성과 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예능 버라이어티다.
불국단이 박신영 감독 아래 매서운 당구 훈련에 임하는 모습은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채널 A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채널A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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