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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산타나, 6이닝 호투… 성공적 복귀 ‘이상 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2 09:13
2012년 3월 22일 09시 13분
입력
2012-03-22 09:02
2012년 3월 22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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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돌아온 에이스‘ 요한 산타나(33)가 시범경기 복귀 후 처음으로 5이닝을 넘게 던졌다.
산타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그레이프후르츠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하며 호투했다. 탈삼진은 6개.
볼넷은 한개도 없었고, 땅볼 아웃과 플라이볼 아웃의 비율 역시 8:2를 기록할 만큼 매우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산타나는 부상으로 인해 왼쪽 어깨 수술을 받으며 지난 2010년 9월 2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 2000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산타나는 2004년과 2006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2008년 당시 투수 최고 조건인 6년 간 1억 3750만 달러(약 1550억 원)에 뉴욕과 계약했다.
산타나가 복귀 후 처음으로 5이닝을 넘게 투구함에 따라 성공적인 복귀가 예상되는 만큼 뉴욕의 선발 투수진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욕은 산타나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 제이크 웨스트브룩(35)의 호투에 막혀 단 1득점에 그쳤고, 1-1로 맞선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수비에서 존 제이(27)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아 1-2로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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