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그랑프리 교통, 숙박 일제 점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3월 7일 18시 14분


코멘트
F1조직위원회는 7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F1그랑프리(10월12~14일) 대회를 ‘관람객 불만제로’ 원년의 해로 정하고 교통·숙박 일제점검을 시작했다.

올해는 목포대교와 목포~광양간 고속국도 개통 등 주변 도로가 추가 확충됨에 따라 진출·입 노선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노선별 안내대책과 통제소 등을 확대하고, 경주장 내부 순환버스도 운행 대수 확대와 선탑자 운영을 통해 관람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지정·운영하고 있는 288개 지정 숙박업소를 전수 조사해 각종 변동사항 등을 정비하고, 작년 대회 시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위생불량 등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업소는 지정을 취소키로 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