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달려라 하니에 도전장? 숨겨뒀던 무한질주본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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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6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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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22고려대)가 만화 속 주인공 '하니'의 달리기 실력에 도전할만한 질주본능을 선보였다. 김연아 ‘달려라 하니’ 패러디 영상이 등장한 것.

이 패러디 영상에는 만화 ‘달려라 하니’ 중 주인공 ‘하니’가 달리는 장면에 CF 속 김연아가 달리는 장면이 편집되어 있다. 피겨에서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 김연아의 질주 본능을 하니와 비교하여 소개하고 있다. 배경음악을 '달려라 하니' 주제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한 것이 포인트.

잔상이 드러날 정도의 빠른 속도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한없이 여유롭다. 하니 역시 빠르게 뛰어도 얼굴이 일그러지지 않고 무표정으로 달린다는 점에서 흡사하다는 것.

누리꾼들은 "달리는 포즈가 만화 캐릭터 같다", “연아가 나애리?”, “연느님은 찬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프레인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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