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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축하 공연 중 여가수 ‘손가락 욕’ 일파만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07 09:12
2012년 2월 7일 09시 12분
입력
2012-02-07 08:54
2012년 2월 7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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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하프타임 도중 축하 공연을 하던 여가수의 손가락 욕설이 논란에 휩싸였다.
뉴욕 자이언츠의 통산 4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린 제46회 슈퍼볼 하프타임에는 여느 대회와 마찬가지로 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문제가 된 것은 영국의 여가수 M.I.A가 공연 중간에 행한 손가락 욕설.
M.I.A는 공연 도중 왼손 가운데 손가락만을 들어 보이는 손가락 욕설을 했고 이는 방송을 타고 전 세계 시청자들에 전달됐다.
슈퍼볼 중계를 맡은 NBC와 미국 프로풋볼(NFL)측은 돌발 사태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이미 M.I.A의 손가락 욕설은 1억 명이 넘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된 후였다.
M.I.A는 영국 출신의 힙합 여가수로 지난 2007년 USA 투데이 선정 ‘가장 재미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뮤지션이다.
슈퍼볼 하프타임 축하 공연 도중의 돌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4년 제38회 슈퍼볼 하프타임 축하 공연 중에는 가수 재닛 잭슨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뉴욕 자이언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제46회 슈퍼볼은 평균 1억 1,13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종전의 1억 1,110만 명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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