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부인 이송정 ‘변치 않는 미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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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4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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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선언한 라이언킹 이승엽(35)이 4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김포공항에 이승엽과 함께 입국한 아내 이송정 씨가 둘째 아들을 안고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김포공항|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8년 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선언한 라이언킹 이승엽(35)이 4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김포공항에 이승엽과 함께 입국한 아내 이송정 씨가 둘째 아들을 안고 입국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김포공항|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라이온 킹’ 이승엽(35)의 부인 이송정(29) 씨의 변치 않는 미모가 화제다.

이송정은 4일 일본 생활을 접고 영구 귀국한 이승엽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승엽과 함께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송정은 둘째 아들을 안은 채 약간은 피곤한 기색을 보였으나 지난 2002년 결혼 당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승엽-이송정 부부 결혼식 모습. 동아일보DB
이승엽-이송정 부부 결혼식 모습. 동아일보DB

이송정은 모델 지망생이던 지난 1999년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이승엽과 만나 2002년 20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이송정의 입국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변함없는 미모다’, ‘아이 둘을 낳은 애 엄마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몸매’ ‘선남선녀 커플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생활을 접고 영구 귀국한 이승엽은 원 소속팀 삼성으로 복귀할 것이 유력한 상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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