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DB생명, 우리은행 꺾고 단독2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1월 1일 07시 00분


KDB생명, 우리은행 꺾고 단독2위

구리 KDB생명이 최하위 춘천 우리은행을 완파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DB생명은 3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86-54로 크게 이겼다. 4승2패로 안산 신한은행에 이어 단독 2위. KDB생명 신정자는 29분간 14득점·14리바운드·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전방위 활약으로 승리에 앞장섰고, 주포 한채진도 22점을 넣었다. 반면 우리은행은 이승아(17득점·5리바운드)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대패해 시즌 1승5패가 됐다.

男, 쇼트트랙월드컵 계주5000m 우승

한국 쇼트트랙이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사기네이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우승했다. 곽윤기(연세대) 이호석(고양시청) 노진규(한국체대) 신다운(서현고)이 출전했고 6분48초401의 기록으로 2위 러시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용대-정재성, 프랑스오픈 정상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이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2011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 차이윈-푸하이펑을 2-1(14-21 21-15 21-1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인 이용대-정재성은 올해 차이윈-푸하이펑과 라이벌 대결에서 이번 대회까지 3연속 승리를 거두며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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