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서울, 이청용 쾌유기원 영상메시지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8월 13일 07시 00분


서울, 이청용 쾌유기원 영상메시지

FC서울 선수단이 정강이 골절상을 입은 이청용(볼턴)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에서 6년간 함께 한 옛 동료의 부상을 안타까워한 선수들은 주장 박용호를 중심으로 영상 메시지를 제작됐다. 박용호는 “서울 모든 선수들이 청용이의 부상에 마음 아파했다. 힘들겠지만 긍정적이고 강하기 때문에 틀림없이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U-20대표팀 13일 귀국 해단식

FIFA U-20 월드컵에서 아깝게 8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U-20 대표 선수들이 13일 귀국한다. 선수들은 13일 오후 5시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해단식을 갖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이번 대회에서 1승1무1패를 마크, A조 3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유럽의 강호 스페인을 맞아 선전했지만 승부차기에서 패해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알 힐랄 이적 유병수 친선경기서 2골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한 유병수(23)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유병수의 에이전트사 ㈜지쎈은 “유병수가 현지시간으로 1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잘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타원과의 친선전에서 2골을 넣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유병수는 이적 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에버턴전 폭동으로 연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1∼2012 시즌 개막전 토트넘 홋스퍼와 에버턴의 경기를 연기했다. 사무국은 “최근 북런던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안정상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토트넘의 홈 개막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판 더 파르트, 고메스 등 몇몇 토트넘 선수들은 사무국의 결정에 앞서 공개적으로 경기 취소를 요구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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