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경정장 ‘영화의 밤’ 시민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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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3일 07시 00분


경륜·경정장이 마련한 ‘여름방학 특선 영화의 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7월30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돔과 하남시 미사리경정장에서 지역주민, 경륜·경정 팬을 위해 영화상영을 진행한다. 7월30일 광명 스피돔에서는 ‘그린랜턴’을 상영했으며 1200명의 시민, 경륜팬이 스피돔을 찾아 영화를 즐겼다.

이번 영화제를 준비한 경주사업본부 전희재 본부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벌여 광명 스피돔이 지역을 위한 진정한 문화·여가공간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스피돔은 8월에도 ‘엑스멘 퍼스트클래스’를 비롯해 ‘조선명탐정’, ‘정무문’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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