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구미 현일고 골프팀에 장학금 전달

  • Array
  • 입력 2011년 7월 8일 07시 00분


코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여자오픈을 개최한 롯데칠성음료(주)는 경북 구미 현일고등학교 골프팀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롯데칠성음료는 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현일고 김낙현 코치와 백규정(16) 선수에게 500만원을 전달했다. 백규정은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 초청선수로 출전해 공동 3위에 올랐던 유망주다.

롯데칠성 이재혁 대표이사는 “백규정 선수와 같은 유망주를 배출한 현일고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른 선수들도 실력을 키워 국내 골프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