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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5년 계약 ‘한국인메시 꿈꾼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7-06 14:24
2011년 7월 6일 14시 24분
입력
2011-07-06 14:11
2011년 7월 6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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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신동’으로 화제를 모았던 백승호(14)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유소넌팀과 5년 계약을 맺었다.
백승호의 아버지 백일영 연세대 체육학과 교수는 6일 “백승호가 최근 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5년 계약을 마쳐 2016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됐다”고 밝혔다.
백승호측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지난 달 27일 계약서에 사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백승호는 19세까지 바르셀로나 유소년, 청소년 팀에서 활약하며 프로 입단 계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백승호는 158㎝의 신장에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스피드와 슈팅력, 위치 선정능력 등 축구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백승호는 서울 대동초등학교 재학시절 칠십리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해 저학년, 고학년 득점상을 휩쓸고 MVP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또 주말리그 18경기에서 30득점, 화랑기대회 6경기에서 10득점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 되었고, 제22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받은 바 있다.
매탄중학교에서 뛰던 백승호는 지난해 2월 바르셀로나 13세 이하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한편 백승호는 부친을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인 메시’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스페인 프로 무대에 진출해 한국을 빛내고 싶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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