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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읽는 ‘SK 코드’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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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08:04
2011년 5월 17일 08시 04분
입력
2011-05-17 07:00
2011년 5월 1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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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97
=16일까지 SK의 승률(23승10패)이다. 박경완 김강민 김광현 송은범없이 이 승률을 지키고 있다. 호불호를 떠나 이 팀의 진짜 에이스는 김성근 감독이라 할 만하다.
○6
=임훈의 3루타 숫자다. 2루타(4개)보다도 많다. 이처럼 1베이스 싸움에서 SK가 강하다.
○9
=최정의 희생타. SK의 희생타 성공은 46개다. 공동 2위 한화와 KIA는 29개.
○10
=한화(6승)와 넥센(4승1패) 상대 승수다. 원래 싸움 잘하는 사람은 약자하고 싸울 줄 아는 법이다.
○14
=SK의‘판타스틱 4’좌완 정우람 전병두 이승호(20번) 이승호(37번)의 합작승수다. 특히 동명이인 이승호는 4승씩 해내고 있다. 5회까지 앞설 시 SK의 성적은 15승2패다. 선취점 득점 시 성적은 17승3패.
○99
=정우람의 통산 홀드수. 올시즌만 떼어내도 7홀드로 전체 1위다. 이러니 SK는 완투가 굳이 필요 없다.
○113
=SK의 실점수다. 이 숫자 하나에 SK야구의 에센스가 담겨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SK는 지지 않는 야구를 한다. 절대 자멸하지 않는다. 그래서 SK가 어렵다.
김영준 기자 (트위터@matsri21)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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