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얼짱’ 차유람, 섹시캣으로 변신?…늘씬한 각선미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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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2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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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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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계의 미녀 스타 차유람이 숨겨왔던 여성미를 마음껏 드러냈다.

차유람은 최근 남성매거진 ‘맥심’ 4월호 화보에서 ‘나인볼 퀸’ 콘셉트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도시적인 세련미와 귀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블랙 스커트, 맑고 청순함이 묻어나는 화이트 원피스, 옆트임이 섹시한 파티 드레스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한 차유람은 주저함 없이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풍성한 웨이브 헤어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차유람은 가죽바지를 입고 도도한 눈빛으로 섹시한 고양이 같은 포즈를 취하며 매혹적인 자태를 한껏 과시했다.

화보촬영 관계자는 “차유람은 슛이 들어가면 경기에 몰입하는 것처럼 단 한순간도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차유람

차유람은 또한 “남자친구와 당구장 데이트는 정말 센스없는 행동”이라며 “(앞으로 만날 남자친구는)당구에 제발 관심이 없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신의 목표에 대해서는 “함께 활동하는 이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실력과 성품을 갖춘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한편, ‘맥심’ 4월호에서는 차유람 외에도 할리우드 최고 섹시가이 제이크 질렌할 인터뷰,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재치있는 입담, 힙합걸 코인 잭슨의 섹시한 화보 등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맥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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