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타고 일회용품 줄이고 ‘녹색성장’ 완성은 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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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29일 07시 00분


팬들 역시 ‘그린스포츠’ 완성에 동참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자가용이 아닌 자전거로 야구장에 다니자는 캠페인은 대히트. 문학구장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도 성황을 이뤘다. 스포츠동아DB
팬들 역시 ‘그린스포츠’ 완성에 동참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자가용이 아닌 자전거로 야구장에 다니자는 캠페인은 대히트. 문학구장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도 성황을 이뤘다. 스포츠동아DB
‘그린스포츠’를 완성하는 건 팬이다.

스포츠산업에서 그린스포츠가 큰 의미를 지니는 건 해마다 1000만 명 이상씩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의식 변화를 통해 보다 더 큰 결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실제 그린스포츠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 먼저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승용차 등 개별 운송수단을 통한 경기장 방문은 온실가스 배출을 필연적으로 수반하기 때문이다. 관람 도중 음식물 용기와 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돗물은 적당한 수압을 설정,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게 필요하고 경기 관람 후 자신의 쓰레기는 스스로 분리수거 하는 게 좋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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