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고원준, 롯데로 트레이드

  • 동아일보

프로야구 넥센이 20일 선발투수 고원준(20)을 롯데로 트레이드했다. 올해 5승 7패에 평균자책 4.12를 기록한 고원준은 롯데 불펜 투수 이정훈(33), 외야수 박정준(26)과 맞트레이드됐다. 고원준은 정민태 투수코치가 ‘미래 최고의 우완 투수가 될 자질을 갖췄다’고 말한 유망주. 한국야구위원회는 “공식 입장은 아니지만 이번 트레이드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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