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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선수 빅마우스] “키(기성용 영문명) 왔어요?”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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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23:23
2010년 5월 26일 23시 23분
입력
2010-05-26 16:19
2010년 5월 26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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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기성용 영문명)
왔어요? 우린 아주 좋은 팀 동료들이죠.
(그리스 주포 사마라스. 기성용이 한국대표팀에 합류해 오스트리아 훈련 캠프에 왔는지 되물으며)
●박지성을 절대로 뺄 수 없죠.
(그리스 주장 카라구니스. 허정무호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로 박지성을 꼽으며)
●토트넘에서 뛰었던 이영표를 잘 알고 있답니다.
(그리스 주전 센터백 모라스. 박지성의 존재도 알지만 포지션이 수비수라서 이영표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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