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조건우조 亞배드민턴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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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수원시청)-조건우(삼성전기) 조가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세계 랭킹 52위 유연성-조건우 조는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9위 천훙링-린위랑 조(대만)를 2-1(21-19, 12-21, 21-17)로 눌렀다. 혼합복식 유연성-김민정(전북은행) 조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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